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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 N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합니다.이야기 2020. 12. 4. 00:22
지난 10년, 트리플이라는 이름으로 인터넷을 기반으로한 IT기술을 활용하여 다양한 사회혁신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그 과정에 사회혁신 활동가들이 소진되어 현장을 떠나지 않게 하는 방법은 그들의 업무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것이라는 믿음은 저절로 생겼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하나의 툴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사회혁신 활동의 과정에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자는 말합니다. 이제는 디지털 전환이 필요하다고. 새로운 기술은 하루가 다르가 늘어나고, 그에 따라 새로운 솔루션을 붙여나가는 것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를 디지털 전환이라고 말합니다. 적은 인력과 예산으로 운영되는 사회혁신과 비영리 실무자들은 다른 영역에 비해 개인이 수행하는 업무가 많고, 이로 인해..